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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공유, 송혜교 만날까…“노희경 작가 신작 검토 중” [공식]

노희경 작가의 신작을 통해 배우 공유와 송혜교의 호흡을 볼 수 있을까.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노희경 작가의 신작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노희경 작가의 신작은 방송계에 몸담은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을 담은 시대극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공유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확정한다면 공유는 이윤정 감독과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17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한편 공유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19:44
연예일반

송혜교, 반려견과 붕어빵 비주얼

배우 송혜교가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입을 가리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 장은 턱을 괴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 나머지 한 장은 반려견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이들의 모습이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 중이다. 극중 수녀 유니아 역을 맡았다. 또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 작품은 방송계 몸담은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을 그린 시대극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8:17
연예일반

송혜교 측 “노희경 신작 출연 긍정 검토”…세번째 만남 성사되나 [공식입장]

배우 송혜교가 노희경 작가 신작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1일 소속사 UAA는 일간스포츠에 “송혜교 배우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의 시놉시스와 기획안을 제작사로부터 전달 받았다”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은 방송계 몸담은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을 그린 시대극이다. 송혜교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면 노 작가와 3번째 만남이다. 앞서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 중이며 극중 수녀 유니아 역을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12:37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엄정화, 5년만 안방복귀‥짧은 등장에도 존재감

배우 엄정화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모두의 퀸' 고미란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 10회에는 유쾌하고 화끈한 엄정화(고미란)의 모습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한편, 30년 지기 절친 이정은(정은희)과 애정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엄정화는 마사지샵 직원들과 회식 중 술에 취한 채 이정은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직원들에게 30년 지기 절친 이정은을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속옷 바람이라며 놀란 듯한 이정은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맑게 웃어 보이며 통화를 이어가는 등 장난기 많고 화끈한 고미란의 모습을 그려내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왜 제주에는 오지 않느냐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는 이정은에게 "내가 너 너무너무 사랑하는 거 알지?"라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되받아치며 특유의 밝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화면 너머 속 이정은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과 그에게 화답하듯 함께 웃어 보이는 이정은의 모습은 제주 푸릉마을에서 자라고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그러나 시끌벅적한 회식 장소에 있는 엄정화와 지친 일과 후 늘어진 채 집에 있는 이정은. 두 사람의 극과 극 모습은 앞으로 보여줄 스토리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에피소드 티저 영상 속 "은희랑 나랑은 한 몸이야"라고 말하는 엄정화와 "공주 옆에 무수리"라고 관계를 정의하는 이정은의 모습이 공개된 터. 서로 다른 생각을 품은 두 사람의 30년 우정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방영 전부터 엄정화는 물론이고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등 라인업과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이 된 드라마를 탄생시킨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우리들의 블루스' 10회에 엄정화가 등장, 후발주자로서 극의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5년 만에 안방극장 귀환을 알렸던 엄정화이기에 짧은 등장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9 09:39
연예

'조재현 딸' 조혜정, '우리들의 블루스'서 한지민 동료로 깜짝 등장

배우 조재현의 딸인 조혜정이 드라마에 복귀해 화제다.조혜정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노희경 작가의 신작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해녀 이영옥(한지민)의 동료 해녀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의 드라마 출연은 KBS2 ‘고백부부’ 이후 5년여 만이다.앞서 조혜정은 지난 2018년 아버지인 배우 조재현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터. 하지만 5년만에 '우리들의 블루스'에 조용히 등장해 5년만에 복귀했다.한편 조혜정은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드라마에 입문했으며, ‘연금술사’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등 다수의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0 08:59
연예

김우빈, '우리들의 블루스'로 돌아온다

배우 김우빈이 드디어 드라마로 돌아온다.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토일극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약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를 알린 김우빈이, 다시 한번 깊은 연기와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최근 본격 복귀 예고 후 출연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를 통해 매사 스윗하고 섬세한 모습을 선보이며 ‘인간 김우빈’의 매력을 보여준 김우빈은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예능 출연만으로도 출연자 화제성 3위까지 차지, 여전히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에 드라마를 통한 복귀 소식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인 것. 기다리고 기다렸던 김우빈이 선택한 복귀작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인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는 배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이 캐스팅돼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관심을 받았고,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우빈은 극 중 선장 박정준으로 분해 그의 인생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정준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 토박이로, 천성이 맑고 따뜻하며 우직하고 성실하기까지 하며 버려진 버스를 카페처럼 리모델링해 바닷가에 살 만큼 낭만 또한 가지고 있는 인물. 벌써부터 사람 냄새 가득한 캐릭터임이 느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천천히 정준에게 스며들게 하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김우빈은 그가 이전에 맡았던 캐릭터와 비교하자면 조금 색다른 직업군인 선장 역할을 맡아 캐릭터의 환경과 감정을 공감해 나가며 구축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정준이 뜨거운 태양 아래 뱃일을 하는 선장인 만큼 생활감과 디테일을 더하기 위해 ‘반소매 태닝’까지 했다는 그는, 지난 7일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촬영 전 제주도로 답사를 다녀온 일화를 공개하며 "실제로 선장님도 만나 뵙고, 물질하시는 해녀 분들의 출퇴근길도 따라가보고, 시장에 가서 생선 손질하는 법도 배웠다. 이러한 시간들이 정준이 살고 있는 배경과 그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혀 김우빈이 만들어낼 ‘박정준’이란 캐릭터에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전 매거진과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우리들의 블루스’ 속 박정준이 현재 서른넷의 내 모습과 가장 많이 닮은 것 같다. 그래서 연기할 당시 굉장히 편했다”라고 전했던 만큼 김우빈이 자신에게 잘 맞는 박정준이란 캐릭터를 입고 극 안에서 더 큰 연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8 19:07
연예

심달기, 첫방 D-1 tvN '우리들의 블루스' 첫 포문 연다

배우 심달기가 tvN 새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다. 내일(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심달기가 청춘 라인업으로 합류했다. 심달기는 극 중 이정은(정은희 역)의 아역으로 등장, 고등학생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려낸다. 앞서 티저 영상에는 고등학생 정은희로 분한 심달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사랑이자 친구인 최한수와 입을 맞추는 순간부터 절친한 친구 고미란과 함께 노는 모습이 그림같은 제주 풍광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풋풋하게 그려졌다. 심달기가 그려낼 정은희의 청춘은 어떤 모습일지 '우리들의 블루스'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페르소나 – 키스가 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최선의 삶',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심달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가정폭력에 노출된 소년범 서유리 역을 맡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에서 타이틀롤 구애진 역을 맡아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8 09:12
연예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제주 트럭만물상 변신 친근美 뿜뿜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이 제주 트럭만물상으로 변신한다. 4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하는 드라마다. 인간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병헌의 출연은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어떤 작품이든,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이병헌은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증명하는 배우. 드라마로는 '미스터 션샤인' 이후 약 4년만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병헌은 최근 작품들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를 벗고, 친근하고 일상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이병헌은 제주 태생 트럭만물상 이동석이다. 이동석은 투박하고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인물. 트럭 하나에 의지해 섬들을 오가며 장사를 하고, 잠도 트럭에서 잔다. 머무는 집도 없이 그가 왜 이런 거친 삶을 살고 있는지, 이동석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의 첫 스틸컷에는 트럭만물상 이동석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거리 한복판에서 각종 생활용품, 옷을 팔고 있는 이병헌은 호객 행위까지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투박한 느낌을 한껏 살린 헤어와 소탈한 의상 등 실제 시장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그의 모습은 만물상인 이동석 캐릭터를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병헌은 차진 제주 사투리로 만물상인 이동석의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다. 현장에서 이병헌은 실제 상인들과 같은 의상, 소품까지 디테일하게 챙기며 현실감을 불어넣는다. 생활감 묻은 그의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미 캐릭터와 일체화된 이병헌의 모습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이병헌은 첫 촬영부터 이동석에 몰입한 모습으로 나타나 감탄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극 중 제주로 내려온 신민아(민선아)와의 아련한 재회, 엄마 김혜자(강옥동)와 남처럼 살게 된 아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관계 속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그 안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드라마를 채울 이병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인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신민아, 김혜자 외에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고두심, 엄정화 등 14명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지티스트 2022.03.17 10:37
연예

방탄소년단 지민, 드라마 OST 첫 참여… 역대급 흥행 기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드라마 OST로 팬들과 만난다. tvN 새 주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지민이 OST 가창자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민이 OST 가창을 확장 지으며 역대급 흥행 조합이 완성됐다. 지민이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곡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SBS 종영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쓴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옴니버스 형식 안에 모두의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5 08:12
연예

드디어 김우빈이 돌아온다

드디어 만난다. 배우 김우빈이 2022년 다양한 활동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 캐스팅 소식을 전한 김우빈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OTT를 통해 올 한 해를 바쁘게 꽉 채울 전망이다. 지난 2019년 복귀를 알린 김우빈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대중들은 물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연달아 캐스팅돼 바쁜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해 두 작품 촬영에 매진한 끝에 올해 드디어 그 결과물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먼저 김우빈은 2016년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6년 만에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이야기로, 극 중 김우빈은 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 박정준 역으로 분한다. 박정준은 제주를 떠나지 않을 여자를 찾다가 이영옥(한지민)을 만나고 그녀와 사랑을 꿈꾸게 되는 남자. 제주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만큼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으로 스크린 점령도 앞두고 있다. ‘외계+인’은 고려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현재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올 하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 작품 역시 김우빈에게 있어서 2016년 영화 ‘마스터’이후 6년만에 첫 스크린 복귀작인 만큼 설레는 마음을 더한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 합류로 OTT시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택배기사'는 '마스터' 조의석 감독과 재회하는 작품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의 모습을 담으며, 극 중 김우빈은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로 분해 또 한 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빈의 출연작들은 2022년 기대작으로도 일찌감치 꼽혔지만, 성패를 떠나 오랜 기다림에 대한 보답은 복귀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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